DRG 핵심 이슈부각...결속력 강화 방안 논의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내일(29일) ‘DRG 전면시행에 대한 대책’과 ‘반모임 활성화 방안’을 양대 주제로 삼아 전국적인 의사회 반모임을 연다.
의협은 반모임을 통해 향후 의료계의 조직적 행동력을 결집하기 위한 역량을 집적하고 동시에 DRG와 같은 의료계 쟁점을 집중적으로 이슈화한다는 포석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열리는 첫 반모임 토론과제는 ‘포괄수가제를 반대하는 내용의 대국민 표어 만들기’와 ‘반모임 활성화 방안’으로 결정했다.
당초 총액계약제 등 몇 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DRG에 대한 반대 여론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주제를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복지부가 DRG강행 방침을 확고히 굳히고 병협이 이에 동조하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또 회원들의 참여도와 최근 의료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주된 관심사가 실제 어디로 집중될 것인지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의협은 전국 시도의사회와 의협신보를 통해 발송된 반모임 토론자료에서 무엇보다 DRG가 총액계약제 등 의료사회주의적인 제도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반모인 토론 자료는 이밖에 ▲의과대학 정원감축 결정 ▲국립한의과대학 설립 저지 ▲조제내역서 발급 의무화 추진 ▲2004년도 수가계약 준비 등 그간 의협의 활동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의협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준비 ▲전자처방 및 사이버진료금지 대책 추진 ▲세무대책 추진 ▲감염성폐기물 처리 대책 추진 등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도 벌일 예정이다.
의협은 반모임을 통해 향후 의료계의 조직적 행동력을 결집하기 위한 역량을 집적하고 동시에 DRG와 같은 의료계 쟁점을 집중적으로 이슈화한다는 포석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열리는 첫 반모임 토론과제는 ‘포괄수가제를 반대하는 내용의 대국민 표어 만들기’와 ‘반모임 활성화 방안’으로 결정했다.
당초 총액계약제 등 몇 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DRG에 대한 반대 여론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주제를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복지부가 DRG강행 방침을 확고히 굳히고 병협이 이에 동조하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또 회원들의 참여도와 최근 의료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주된 관심사가 실제 어디로 집중될 것인지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의협은 전국 시도의사회와 의협신보를 통해 발송된 반모임 토론자료에서 무엇보다 DRG가 총액계약제 등 의료사회주의적인 제도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반모인 토론 자료는 이밖에 ▲의과대학 정원감축 결정 ▲국립한의과대학 설립 저지 ▲조제내역서 발급 의무화 추진 ▲2004년도 수가계약 준비 등 그간 의협의 활동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의협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준비 ▲전자처방 및 사이버진료금지 대책 추진 ▲세무대책 추진 ▲감염성폐기물 처리 대책 추진 등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