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병원 그림축제’통해, 서울대병원 등 3곳서 행사 예정
환아들의 심리적불안감 등 정신과적 장애 극복에 도우을 주는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가 28일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병동의 환자, 가족. 의사, 간호사 및 주최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에 그림을 그리게 되며 특히 165개국 600여병원에 그림을 그려온 병원예술재단의 존 페이트 단장 및 외국인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했다.
그림그리기의 치료효과에 대해 서울대병원 조수철 교수(소아정신과)는 “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아들이 이차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과적 장애를 발달시키지 않도록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치료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림그리기를 통해 환아들이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느꼈던 심리적인 두려움을 해소하고 동시에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주최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8일을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9월 1일,2일), 부산대병원(9월 4일5일) 등 국내 병원 3곳에서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병동의 환자, 가족. 의사, 간호사 및 주최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에 그림을 그리게 되며 특히 165개국 600여병원에 그림을 그려온 병원예술재단의 존 페이트 단장 및 외국인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했다.
그림그리기의 치료효과에 대해 서울대병원 조수철 교수(소아정신과)는 “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아들이 이차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과적 장애를 발달시키지 않도록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치료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림그리기를 통해 환아들이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느꼈던 심리적인 두려움을 해소하고 동시에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주최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8일을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9월 1일,2일), 부산대병원(9월 4일5일) 등 국내 병원 3곳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