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하우스, 서명 운동..."사회적 인식 재점검"
육아 포털 베베하우스(www.bebehouse.com·대표이사 전미숙)가 ‘임산부의 날’ 제정을 위해 온라인 서명에 들어갔다.
베베하우스는 ‘소중한 아이, 우리 사회가 함께 키워요!’란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산부의 날’ 제정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온라인 서명에 들어가 현재 300여명이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서명은 ‘임산부의 날’ 제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리플 형식으로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베베하우스는 향후 서명 결과를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에 남긴 의견을 보면 “임산부의 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연기 없는 거리를 걷고 싶어요” “지하철에서 눈치 안보고 앉을 수 있게 임산부 전용칸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임신은 단순히 임산부 혼자만의 일이 아닌, 한가족, 나아가 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등이 올라와 있다.
베베하우스 전미숙 대표는 “예상은 했었지만 ‘임산부의 날’ 제정에 대한 엄마, 아빠들의 욕구가 매우 높다”면서 “온라인 서명을 확산시켜 사회 공동의 캠페인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임산부의 날’은 단순히 기념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육아 정책과 여성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갖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베베하우스는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 서명을 계속 할 예정이다.
베베하우스는 ‘소중한 아이, 우리 사회가 함께 키워요!’란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산부의 날’ 제정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온라인 서명에 들어가 현재 300여명이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서명은 ‘임산부의 날’ 제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리플 형식으로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베베하우스는 향후 서명 결과를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에 남긴 의견을 보면 “임산부의 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연기 없는 거리를 걷고 싶어요” “지하철에서 눈치 안보고 앉을 수 있게 임산부 전용칸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임신은 단순히 임산부 혼자만의 일이 아닌, 한가족, 나아가 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등이 올라와 있다.
베베하우스 전미숙 대표는 “예상은 했었지만 ‘임산부의 날’ 제정에 대한 엄마, 아빠들의 욕구가 매우 높다”면서 “온라인 서명을 확산시켜 사회 공동의 캠페인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임산부의 날’은 단순히 기념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육아 정책과 여성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갖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베베하우스는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 서명을 계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