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국과 경합, 컨베션 시설·비용으로 공략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에 2012년 열리는 세계자기공명의과학술대회(ISMRM) 유치전 뛰어 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이재문)는 2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한국자기공명학회와 총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학회는 세계자기공명의과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ISMRM의 Chrit Moonen회장과 Walter Kucharczyk 전 회장을 추계학술대회 연자로 초청하고 공동 워크샵을 마련했다.
또한 ISMRM를 인사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라고 국내의 컨베션센터 시설 및 장비의 우수력을 소개하고 일본에 비해 유치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피력했다.
학회는 또 ISMRM를 유치와 관련해 내년도 예산을 일부 반영키로 했다.
학회는 총회에 앞서 해외에서 열리는 자기공명의과 관련학회에 이사들을 보내 유치 경쟁국의 동정을 살피고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열띤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면서 "중국의 경우 로비 경쟁이 치열하지만 시설 수준이 우리보다 미흡하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순천향의대 최득린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이재문)는 2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한국자기공명학회와 총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학회는 세계자기공명의과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ISMRM의 Chrit Moonen회장과 Walter Kucharczyk 전 회장을 추계학술대회 연자로 초청하고 공동 워크샵을 마련했다.
또한 ISMRM를 인사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라고 국내의 컨베션센터 시설 및 장비의 우수력을 소개하고 일본에 비해 유치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피력했다.
학회는 또 ISMRM를 유치와 관련해 내년도 예산을 일부 반영키로 했다.
학회는 총회에 앞서 해외에서 열리는 자기공명의과 관련학회에 이사들을 보내 유치 경쟁국의 동정을 살피고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열띤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면서 "중국의 경우 로비 경쟁이 치열하지만 시설 수준이 우리보다 미흡하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순천향의대 최득린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