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의무사령부 간부진이 21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이날 방문단에는 Andersson 의무사령관과 판문점에 위치한 중립국감독위원회 Lars Enlund 대표 등 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국립의료원측이 마련한 브리핑에서 의료원의 위상과 연구실적 및 향후 역할 등을 질문하는 등 의료원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강재규 원장은 "조직개편 후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모든 직원이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국립의료원은 향후 국가중앙의료원의 핵심의료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스웨덴이 한국전쟁 이후 한국인에게 전해준 의료혜택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직원 연수지원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전쟁당시 부산지역에 적십자 야전병원을 세워 남북한의 부상병을 치료한 스웨덴은 전쟁후 서울로 옮긴 스칸디나비안 병원을 지난 1968년 한국정부에게 이양하며 현 국립의료원 생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단에는 Andersson 의무사령관과 판문점에 위치한 중립국감독위원회 Lars Enlund 대표 등 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국립의료원측이 마련한 브리핑에서 의료원의 위상과 연구실적 및 향후 역할 등을 질문하는 등 의료원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강재규 원장은 "조직개편 후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모든 직원이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국립의료원은 향후 국가중앙의료원의 핵심의료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스웨덴이 한국전쟁 이후 한국인에게 전해준 의료혜택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직원 연수지원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전쟁당시 부산지역에 적십자 야전병원을 세워 남북한의 부상병을 치료한 스웨덴은 전쟁후 서울로 옮긴 스칸디나비안 병원을 지난 1968년 한국정부에게 이양하며 현 국립의료원 생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