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적을 것이라는 예상깨고 중증 간독성 발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 애플래비록(aplaviroc)에 대한 2상 임상에서 2건의 간독성이 보고되어 임상을 중단했다.
애플래비록은 CCR5 억제제라고 불리는 신기전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사람의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이번에 중단된 임상은 이전에 에이즈가 치료된 적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었는데 GSK는 이전에 다른 치료제를 사용한 적이 있는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하고 간독성 문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모니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애플래비록은 일본 오노 제약회사에서 라이센스한 제품으로 현재 화이자와 쉐링-푸라우도 유사한 기전의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CCR5 억제제는 기존 에이즈 치료제보다 독성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중증 간독성이 발견됨에 따라 개발사에게 어쨌든 타격이 될 전망이다.
애플래비록은 CCR5 억제제라고 불리는 신기전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사람의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이번에 중단된 임상은 이전에 에이즈가 치료된 적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었는데 GSK는 이전에 다른 치료제를 사용한 적이 있는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하고 간독성 문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모니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애플래비록은 일본 오노 제약회사에서 라이센스한 제품으로 현재 화이자와 쉐링-푸라우도 유사한 기전의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CCR5 억제제는 기존 에이즈 치료제보다 독성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중증 간독성이 발견됨에 따라 개발사에게 어쨌든 타격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