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에서 미낵트라 접종 2-4주내 사지마비 발생
사노피-아벤티스의 뇌수막염 백신 신약인 미낵트라(Menactra) 접종 후 5명에서 희귀 신경마비장애인 귈레인-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이 보고되어 미국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 환자는 모두 17-18세의 청소년으로 백신접종 2-4주 이내에 사지에서 비정상적인 감각 또는 약화가 나타났으나 미낵트라가 원인인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세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미낵트라는 지난 1월 FDA 승인된 제품.
미낵트라 백신은 미국에서만 판매됐고 다른 국가에서는 시판되지 않았는데 미국에서 약 250만회 접종분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FDA와 CDC는 미낵트라 접종 후 발생한 귈레인-바레 증후군 환자 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와 유사하지만 귈레인-바레 증후군이 발생한 시점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
한편 미낵트라 백신 제조사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미국 당국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히고 미낵트라는 뇌수막염에 의한 심각한 건강문제를 예방하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환자는 모두 17-18세의 청소년으로 백신접종 2-4주 이내에 사지에서 비정상적인 감각 또는 약화가 나타났으나 미낵트라가 원인인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세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미낵트라는 지난 1월 FDA 승인된 제품.
미낵트라 백신은 미국에서만 판매됐고 다른 국가에서는 시판되지 않았는데 미국에서 약 250만회 접종분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FDA와 CDC는 미낵트라 접종 후 발생한 귈레인-바레 증후군 환자 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와 유사하지만 귈레인-바레 증후군이 발생한 시점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
한편 미낵트라 백신 제조사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미국 당국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히고 미낵트라는 뇌수막염에 의한 심각한 건강문제를 예방하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