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성명... 노조참여 배제 비판
전국 8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의료기관평가와 관련해 보건의료노조는 "편법과 부정, 병원 노동자에게 노동 강도를 강화하는 부당한 요구에 대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4일 성명서을 통해 지난해와 같이 의료기관의 편법적 대응에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올해는 '의료기관 평가위원회'가 구성된 점은 환영할 만 하나, 여전히 병협을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하는 등 객관성,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또 의료기관평가위원회의 구성에 있어서 병원 노동자 대표의 참여를 배제한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료기관 평가를 맞아 지난해와 같은 병원들의 편법과 부정 사례를 막기 위해 성명서를 냈다"면서 "이번주 진행상황을 보고 구체적인 현황파악에 돌입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4일 성명서을 통해 지난해와 같이 의료기관의 편법적 대응에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올해는 '의료기관 평가위원회'가 구성된 점은 환영할 만 하나, 여전히 병협을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하는 등 객관성,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또 의료기관평가위원회의 구성에 있어서 병원 노동자 대표의 참여를 배제한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료기관 평가를 맞아 지난해와 같은 병원들의 편법과 부정 사례를 막기 위해 성명서를 냈다"면서 "이번주 진행상황을 보고 구체적인 현황파악에 돌입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