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발생률 위약군 비해 50% 적게 나타나
화이자는 "미FDA가 지난 9월 27일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 (성분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에 대해 심장질환의 근거는 없으나 다른 위험요인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및 심장발작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FDA의 결정은 CARDS (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연구 결과에서 고혈압, 흡연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과 거의 정상에 가까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2,800여명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 중 리피토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50% 적게 나타나 승인된 내용이 반영됐다.
다수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들의 뇌졸중 감소에 대한 리피토의 추가 적응증 획득은 ASCOT 연구의 지질저하군 (Anglo-Scandinavian Cardiac Outcomes Trial: Lipid-Lowering Arm) 결과에 기초한다.
ASCOT 연구 역시 리피토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해 뇌졸중의 상대적 위험성이 26% 감소했다. 이 연구는 1만3백여명의 환자들이 흡연, 당뇨, 비만 등 3개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화이자 의학부 그렉 라슨 박사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지만, 여러 위험 요인 때문에 심혈관 위험성이 큰 환자들에게도 리피토를 권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FDA의 결정은 CARDS (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연구 결과에서 고혈압, 흡연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과 거의 정상에 가까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2,800여명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 중 리피토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50% 적게 나타나 승인된 내용이 반영됐다.
다수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들의 뇌졸중 감소에 대한 리피토의 추가 적응증 획득은 ASCOT 연구의 지질저하군 (Anglo-Scandinavian Cardiac Outcomes Trial: Lipid-Lowering Arm) 결과에 기초한다.
ASCOT 연구 역시 리피토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해 뇌졸중의 상대적 위험성이 26% 감소했다. 이 연구는 1만3백여명의 환자들이 흡연, 당뇨, 비만 등 3개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화이자 의학부 그렉 라슨 박사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지만, 여러 위험 요인 때문에 심혈관 위험성이 큰 환자들에게도 리피토를 권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