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11일 지진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현지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의료원은 응급의학과 황정연 과장을 단장으로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17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선발대를 급파했다.
이와 관련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본부장은 “지원단은 10일간의 일정으로 일일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라며 “현지상황을 살펴 차후에 추가 의료지원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원은 응급의학과 황정연 과장을 단장으로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17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선발대를 급파했다.
이와 관련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본부장은 “지원단은 10일간의 일정으로 일일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라며 “현지상황을 살펴 차후에 추가 의료지원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