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판매권 확보…2008년 국내 상업화
LG생명과학(대표:양흥준 사장)은 日本 교린(Kyorin)社가 개발한 신규 요실금 치료제 ‘유리토스’(성분imidafenacin)의 판매 및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체결로 ‘유리토스’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공동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생명과학이 이번에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유리토스’는 일본의 교린社가 일본 오노(Ono)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경구용 요실금 치료제로, 과활동성 방광(overactive bladder)을 적응증으로 지난 2004년 일본 후생성에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해 2006년 중 신약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토스는 기존 요실금 치료제의 주요 부작용인 입마름을 개선한 약물로 고령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가 높아, 향후 상업화되면 기존 요실금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LG생명과학측은 "2004년 요실금 국내시장이 200억원 규모이고, 최근 5개년간 평균 성장률(CAGR)이 40% 이상임을 감안할 때, 2008년 식약청(KFDA) 승인 이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에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체결로 ‘유리토스’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공동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생명과학이 이번에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유리토스’는 일본의 교린社가 일본 오노(Ono)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경구용 요실금 치료제로, 과활동성 방광(overactive bladder)을 적응증으로 지난 2004년 일본 후생성에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해 2006년 중 신약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토스는 기존 요실금 치료제의 주요 부작용인 입마름을 개선한 약물로 고령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가 높아, 향후 상업화되면 기존 요실금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LG생명과학측은 "2004년 요실금 국내시장이 200억원 규모이고, 최근 5개년간 평균 성장률(CAGR)이 40% 이상임을 감안할 때, 2008년 식약청(KFDA) 승인 이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에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