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000여명 참여... 11월 총파업 경고
제주도내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과 의료시장 개방과 관련, 보건의료노조가 대규모 상경투쟁에 나선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위원장 윤영규)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열린 공원에서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의료분야 영리법인 허용 철회를 촉구할 방침이다.
이날 집회에는 하반기 3대 투쟁 과제 쟁취를 위한 주제마당, 패러디 공연,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진행되며 집회 이후에는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종묘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통해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한다.
노조는 "제주도의 의료분야 개방은 전국적 영리법인 도입의 사전 신호탄이다"면서 "제주지역 공대위, 의료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리법인화 저지와 무상의료 쟁취’를 비롯한 3대 투쟁 과제를 걸고 전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위원장 윤영규)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열린 공원에서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의료분야 영리법인 허용 철회를 촉구할 방침이다.
이날 집회에는 하반기 3대 투쟁 과제 쟁취를 위한 주제마당, 패러디 공연,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진행되며 집회 이후에는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종묘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통해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한다.
노조는 "제주도의 의료분야 개방은 전국적 영리법인 도입의 사전 신호탄이다"면서 "제주지역 공대위, 의료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리법인화 저지와 무상의료 쟁취’를 비롯한 3대 투쟁 과제를 걸고 전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