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제6회 QI경진대회 실시

발행날짜: 2005-10-29 07:18:59
  • 구연발표부문 최우수상에 진단방사선과팀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심찬섭)은 오는 28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진단방사선과팀이 ‘방사선 검사 동영상제작을 통한 고객의 검사 만족도 증진’을 발표해 구연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가 ‘응급검사(TAT)시간 단축’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연발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진단방사선과팀은 검사실 앞에 모니터 2대를 설치하고 대기환자 명단과 각종 검사방법 및 주의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틀어줌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구연발표부문 우수상은 ‘외래 미수납 감소를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외래팀과 ‘혈액투석 환자에서 냉주사침이 동정맥루 천자시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신장센터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한 활기차고 즐거운 병동 만들기’의 별관7동 병동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통한 직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소화기병센터 ‘설명을 잘하는 간호사’를 발표한 간호부가 차지했다.

포스터부문에서는 영양과의 ‘직원식 잔반량 줄이기’와 본관 9병동의 ‘간호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받았고 별관8층 동쪽 병동의 ‘항암요법을 받은 환자의 인지도 향상’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직전 실시한 경품추첨에서는 수저세트, 커피잔세트, 쿠션, 와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심찬섭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한 해 동안 QI활동을 열심히 한 교직원들과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QI실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발표를 위한 QI가 아니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보다 많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QI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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