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노용균 교수, 만성질환 강연회서 발표...노인병도 논의
최근 고려의대 가정의학과에서 주최한 만성질환에 강연회에서 한림대 노용균 교수는 "고혈압 치료를 위해서는 약제의 선택 뿐 아니라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 방식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며, 의사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고혈압은 노인병의 만성질환으로 약제에 의존되기 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경환 교수는 “뇌혈관 질환이 노인 환자에게서 갖는 중요성과 이를 발견하기 위해 의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초청 연자인 Levkoff 교수는 정크푸드와 청소년 행동 이상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유아기부터 이루어진 영양 결핍은 적절한 신경 발달과 행동 발달에 영향을 주고,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특징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러한 영양 결핍의 주원인으로 햄버거나 도너츠와 같은 정크푸드를 꼽았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공급해 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50여명의 의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 교수는 "고혈압은 노인병의 만성질환으로 약제에 의존되기 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경환 교수는 “뇌혈관 질환이 노인 환자에게서 갖는 중요성과 이를 발견하기 위해 의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초청 연자인 Levkoff 교수는 정크푸드와 청소년 행동 이상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유아기부터 이루어진 영양 결핍은 적절한 신경 발달과 행동 발달에 영향을 주고,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특징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러한 영양 결핍의 주원인으로 햄버거나 도너츠와 같은 정크푸드를 꼽았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공급해 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50여명의 의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