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서 성명서 발표 '적정수가·의료사고 보상' 촉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저출산, 저수가 등으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다.
산부인과의사회는 “비현실적인 정부의 의료 정책으로 환수금의 증가, 의료사고분쟁의 합리적인 해결방법 부재로 이 나라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실로 고난의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적정한 수가와 의료사고분쟁에 따른 의료사고보상 문제에 대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최근 의료사고에 따른 6억원 거액배상판결이 있은 뒤여서 이들의 요구는 더욱 치솟았다.
성명서에 따르면 현실이 이렇다보니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전무하다시피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해 앞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사 인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정부는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산부인과의사회 최안나 홍보이사는 “매번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요구를 정리하나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회원들의 정서는 당장이라고 정부를 상대로 한데 뭉쳐보자는 의지도 엿보이나 아직까지는 계획에 없으며 일단 정부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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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는 “비현실적인 정부의 의료 정책으로 환수금의 증가, 의료사고분쟁의 합리적인 해결방법 부재로 이 나라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실로 고난의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적정한 수가와 의료사고분쟁에 따른 의료사고보상 문제에 대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최근 의료사고에 따른 6억원 거액배상판결이 있은 뒤여서 이들의 요구는 더욱 치솟았다.
성명서에 따르면 현실이 이렇다보니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전무하다시피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해 앞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사 인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정부는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산부인과의사회 최안나 홍보이사는 “매번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요구를 정리하나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회원들의 정서는 당장이라고 정부를 상대로 한데 뭉쳐보자는 의지도 엿보이나 아직까지는 계획에 없으며 일단 정부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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