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가 상승 238%로 제약사 중 최고...개량신약 개발 반영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일간경제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7회 한
경IR대상' 에서 중견기업 부문에서 ‘IR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R상을 주최한 한국경제신문은 “한미약품의 경우 적극적인 국내외 IR활동을 통해 일반투자가는 물론 기관 투자가, 애널리스트들에게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27일 머니투데이 IR대상을 수상했던 한미약품은 이번 국내 언론사가 시행하는 IR대상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한경 IR대상’까지 잇달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활발한 국내외 IR활동을 통해 2000년 1월(8,440원)에 불과하던 주가가 21일 현재 137,000원으로 무려 1623%나 급등했다. 액면가 2,500원으로 제약업계 최고 주가다.
올 들어 주가 상승률도 258%가 넘었고, 외국인 지분율도 1%에서 2005년에는
39%로 증가되어 이 또한 국내 상위제약사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치의 상승은 IR활동뿐 아니라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지배력, 우수한 개량신약 개발능력, 해외시장 개척능력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시가총액은 1조 35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는데, 현재 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은 92개사에 불과하다. 이번 한경IR대상에는 한미약품 외에 KT, 대구은행 등이 선정됐다.
경IR대상' 에서 중견기업 부문에서 ‘IR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R상을 주최한 한국경제신문은 “한미약품의 경우 적극적인 국내외 IR활동을 통해 일반투자가는 물론 기관 투자가, 애널리스트들에게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27일 머니투데이 IR대상을 수상했던 한미약품은 이번 국내 언론사가 시행하는 IR대상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한경 IR대상’까지 잇달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활발한 국내외 IR활동을 통해 2000년 1월(8,440원)에 불과하던 주가가 21일 현재 137,000원으로 무려 1623%나 급등했다. 액면가 2,500원으로 제약업계 최고 주가다.
올 들어 주가 상승률도 258%가 넘었고, 외국인 지분율도 1%에서 2005년에는
39%로 증가되어 이 또한 국내 상위제약사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치의 상승은 IR활동뿐 아니라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지배력, 우수한 개량신약 개발능력, 해외시장 개척능력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시가총액은 1조 35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는데, 현재 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은 92개사에 불과하다. 이번 한경IR대상에는 한미약품 외에 KT, 대구은행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