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피부영상학회, 피부색체...연구

오칠환 교수는 발표논문에서 SCDA(skin color distribution analyzer) 시스템을 이용해 건강한 남자 20명의 신체 부위를 측정 후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 정보를 10㎜단위로 영상화 했다.
또한, 영상화된 정보의 각 pixel 별 색채분석 parameter를 통해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피부 색채 분포 분석이 가능한 방법을 제시했다.
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최첨단 영상처리기법을 이용해 기존과 다르게 동일 부위를 20회씩 1주 간격으로 측정하여 효율적이고 정확한 측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세계피부의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국 등 30여개국 의사들이 참석해 130 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