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가두캠페인·홍보패널 전시 등 실시 예정
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일 제18회 세게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역의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가두캠페인과 함께 홍보패널 전시, 리플렛, 콘돔,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경상북도는 현재까지 전국의 에이즈 감염자는 3657명이 발생해 이중 705명이 사망하고 2952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북도내 감염자는 65명으로 밝혔졌다고 전했다.
도내 감염자중 성별로는 남자 89%, 여자 11%이고, 감염경로가 밝혀진 62명중 87%(54명)의 대부분이 성접촉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혈, 수직감염 순이다.
경북도청은 "지금까지의 에이즈 예방법은 성의 절제 외에는 콘돔사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에이즈는 일반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듯이 걸리면 죽는 병이 아니고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자신의 수명만큼 살 수 있는 만성병으로 인식해야 될 시기"라고 말했다.
지역의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가두캠페인과 함께 홍보패널 전시, 리플렛, 콘돔,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경상북도는 현재까지 전국의 에이즈 감염자는 3657명이 발생해 이중 705명이 사망하고 2952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북도내 감염자는 65명으로 밝혔졌다고 전했다.
도내 감염자중 성별로는 남자 89%, 여자 11%이고, 감염경로가 밝혀진 62명중 87%(54명)의 대부분이 성접촉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혈, 수직감염 순이다.
경북도청은 "지금까지의 에이즈 예방법은 성의 절제 외에는 콘돔사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에이즈는 일반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듯이 걸리면 죽는 병이 아니고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자신의 수명만큼 살 수 있는 만성병으로 인식해야 될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