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심장 승모판막치환술 성공적

발행날짜: 2006-01-04 18:18:15
  • 병원 위상 높여...심장판막 및 관상동맥질환 치료할 계획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4일 첫 심장 승모판막치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승모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치환하는 수술로 이모 씨(71세)의 급성심부전증이 치료됐다.

수술을 실시한 흉부외과 김해균 교수팀은 심장수술 중에서도 고난이도의 수술로 명지병원에서 실시한 첫번째 심장 수술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병원측은 심장 승모판막치환술은 장기이식에 이은 고난이도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의 위상을 높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흉부외과는 "이번 수술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 심장판막 및 관상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성인 심장수술에 의료진의 역량을 집중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