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바이로메드, 만성육아종 치료제 개발

주경준
발행날짜: 2006-01-22 18:39:09
  • 18일 공동 연구계약, 2009년 유전자치료제 개발

유한양행과 바이로메드가 만성육아종 유전자치료제(코드명 VM106)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최근 바이로메드의 유전자 치료 기술과 유한양행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의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과 바이로메드는올해 하반기 임상시험을 시작해 2009년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만성육아종은 백혈구의 면역유전자 결핍으로 병원균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는 유전성 면역결핍 질환으로 인구 100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VM106은 만성육아종 환자의 조혈모세포에 정상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전달체(레트로 바이러스 벡터)를 투입하고 이를 이식함으로써 만성육아종을 원천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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