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주사 ‘히야론 프리필드’ 발매

주경준
발행날짜: 2006-01-23 21:10:00
  • 동국제약, 조류단백질 알러지 반응 가능성 제거

동국제약(주)(대표이사 권기범)은 최근 골관절염 치료제인 히알우론산제제 ‘히야론 프리필드 주사’를 발매했다.

히야론 프리필드 주사의 히알우론산 분자량은 1,000kDa으로, 생체 내에 존재하는 히알우론산의 분자량(300~2,000kDa)의 범위 내에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분자량이 2,300kDa이 넘는 히알우론산은 분자량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 히알우론산보다 관절활액의 회복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도 발표됐으며 히야론 프리필드 주사의 분자량인 1,000kDa이 가장 효과적인 분자량이라는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히야론 프리필드 주사는 대부분 닭벼슬 추출 원료를 사용한 것과는 달리 생명공학기술인 미생물 발효공법을 이용, 생산된 히알우론산으로 생산조류단백질 등에 의한 알러지 반응 및 감염의 가능성이 없고 고점탄성의 특징을 나타내 효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히야론 프리필드 주사는 주 1회, 5주 연속 투여로 6개월에서 1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냉장상태로 배송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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