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정신병 치료제 임상지원자 모집

발행날짜: 2006-02-08 10:05:53
  • 초발정신분열병 환자 대상... 8주간 전문의 치료받아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이민수 교수팀은 최근 정신병 치료제인 아빌리파이의 임상시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대상자는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초발정신분열병 환자로 약물치료 경험이 없어야 한다.

안암병원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에 참가하면 신경심리검사를 비롯, 정신과 관련 검사 및 전문의의 치료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신분열병은 환각, 망상, 혼돈된 사고와 언어, 괴이한 행동 등의 주요 증상을 나타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1%가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