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병원, 성폭력피해자 전담의료기관

발행날짜: 2006-02-15 18:04:48
  • 성폭력피해자 대상 응급키트 사용활성화 등 제도 마련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성폭력피해자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폭력피해자들은 무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향대병원은 성폭력 피해자의 치료비 지급 창구 확대와 절차 간소화, 성폭력 응급키트 사용의 활성화를 통해 피해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상담소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의 사건 또는 고소 접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되고 피해자와 동행한 경찰관 등의 사실 확인만으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