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콘라트 베이로처 교수 임상 연구결과 보고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조코'정을 알쯔하이머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알쯔하이머 증상의 진전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의 콘라트 베이로이터 교수팀은 최근 프라하에서 열린 제 16차 유럽 신경정신과약물학회(ECNP)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베이로이터 교수는 "44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눈 뒤 머크사의 '조코'와 플라시보를 각각 투여한 결과 알쯔하이머 증상의 진전도에서 괄목한 수준의 차이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계열 약물들에 새로운 적응증의 추가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의 콘라트 베이로이터 교수팀은 최근 프라하에서 열린 제 16차 유럽 신경정신과약물학회(ECNP)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베이로이터 교수는 "44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눈 뒤 머크사의 '조코'와 플라시보를 각각 투여한 결과 알쯔하이머 증상의 진전도에서 괄목한 수준의 차이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계열 약물들에 새로운 적응증의 추가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