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우 교수, ‘바이오포럼2006’서 정책지원 제안
현재의 연구비 투자에 집중된 지원만으로는 한국의 바이오 산업 세계 선도화를 이뤄내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홍우 한양대 교수(화학공학과)는 30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비이오연구개발협의회가 주관한 바이오포럼 2006에서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외 제품화 과정의 비용 및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바이오신약을 만들기 위해 평균 10년 동안 2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고 그중 제품화단계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우리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비 투자수준으로는 세계적인 제품의 출현과 선진화 가능성보다는 오히려 산업 자체가 선진 제약회사들에 종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성공불 장기 저리 융자 형태의 정부지원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며 바이오 스타산업을 추진, 국내기업의 선진화를 위한 인수·합병유도 및 유망 벤처 육성 등을 제시했다.
국제수준의 전임상 및 임상지원체계 구축과 국제수준의 생산설비의 확충이 요구되며 바이오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산업 육성법’ 등을 제안했다.
박홍우 한양대 교수(화학공학과)는 30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비이오연구개발협의회가 주관한 바이오포럼 2006에서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외 제품화 과정의 비용 및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바이오신약을 만들기 위해 평균 10년 동안 2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고 그중 제품화단계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우리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비 투자수준으로는 세계적인 제품의 출현과 선진화 가능성보다는 오히려 산업 자체가 선진 제약회사들에 종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성공불 장기 저리 융자 형태의 정부지원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며 바이오 스타산업을 추진, 국내기업의 선진화를 위한 인수·합병유도 및 유망 벤처 육성 등을 제시했다.
국제수준의 전임상 및 임상지원체계 구축과 국제수준의 생산설비의 확충이 요구되며 바이오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산업 육성법’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