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ㆍ박영걸 교수팀은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한 제대혈청 점안액을 이용한 새 치료법을 개발, 안과 국제 학회지인 Cornea 최신호(4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측은 제대혈청을 이용한 연구는 처음이라며 인공눈물 점안액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경우 기존 치료법으로는 건조증, 이물감 등의 증상과 안구표면 손상 등을 호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윤 교수팀이 개발한 치료법은 인공눈물 점안액 등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제대혈청 점안액을 개발, 2개월간 사용 치료한 결과 눈 건조증상과 눈물분비 및 안구표면 손상을 뚜렷하게 호전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윤경철 교수는 “원심분리를 통해 태반에서 추출되는 제대혈청에는 눈에 필수적인 눈물성분과 성장인자들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어떠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측은 제대혈청을 이용한 연구는 처음이라며 인공눈물 점안액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경우 기존 치료법으로는 건조증, 이물감 등의 증상과 안구표면 손상 등을 호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윤 교수팀이 개발한 치료법은 인공눈물 점안액 등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제대혈청 점안액을 개발, 2개월간 사용 치료한 결과 눈 건조증상과 눈물분비 및 안구표면 손상을 뚜렷하게 호전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윤경철 교수는 “원심분리를 통해 태반에서 추출되는 제대혈청에는 눈에 필수적인 눈물성분과 성장인자들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어떠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