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8천만원 지원받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수행
대전성모병원 이홍석(정신과) 교수팀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외상후 성장에 대한 생물-심리-사회적 표지자 탐색 및 기전연구'라는 주제로 과학재단과의 협약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 교수팀은 한국과학재단 측으로부터 1년간 약 8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2007년 4월까지 해당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인간은 동일한 외상을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속해 있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외상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외상 후 오히려 이전보다 정신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다시말해 동일한 외상이 스트레스 장애로 진행되거나 이전보다 성숙한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두 가지의 진행경로를 보이는 것.
이 교수팀은 이러한 두 가지의 경로를 결정하는 생물-심리-사회적 표지자를 탐색해 외상 후 성장으로 이르게 되는 근본 요인들을 파악한 뒤, 그 기전을 연구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생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교수팀은 한국과학재단 측으로부터 1년간 약 8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2007년 4월까지 해당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인간은 동일한 외상을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속해 있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외상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외상 후 오히려 이전보다 정신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다시말해 동일한 외상이 스트레스 장애로 진행되거나 이전보다 성숙한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두 가지의 진행경로를 보이는 것.
이 교수팀은 이러한 두 가지의 경로를 결정하는 생물-심리-사회적 표지자를 탐색해 외상 후 성장으로 이르게 되는 근본 요인들을 파악한 뒤, 그 기전을 연구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생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