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심할수록 인지기능 감퇴 나타나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AMD)이 심해질수록 인지기능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노화관련 안과질환 연구그룹(AREDS)은 이전부터 노화원인 황반변성과 인지장해 사이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착안, 61-88세의 2,946명을 대상으로 노화원인 황반변성의 중증도를 검사하고 인지기능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AMD 카테고리 1(정상)인 비율은 23%, 카테고리 2는 29%, 카테고리 3은 26%, 카테고리 4는 22%였는데 6건의 정신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평균인지기능점수는 황반변성이 심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 성별, 교육,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약이나 항산화제 사용 등에 대해 고려했을 때에는 개정 단축정신상태검사(3MS)와 추론기억 파트1 검사에서만 유의적인 관련성이 유지됐다.
연구진은 노화원인 황반변성과 인지장해는 모두 나이에 의해 영향받는 만성적 신경퇴화성 장애이기 때문에 이런 관련성은 논리에 맞다면서 시력이 악화되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소외감을 불러 일으켜 인지장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화관련 안과질환 연구그룹(AREDS)은 이전부터 노화원인 황반변성과 인지장해 사이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착안, 61-88세의 2,946명을 대상으로 노화원인 황반변성의 중증도를 검사하고 인지기능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AMD 카테고리 1(정상)인 비율은 23%, 카테고리 2는 29%, 카테고리 3은 26%, 카테고리 4는 22%였는데 6건의 정신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평균인지기능점수는 황반변성이 심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 성별, 교육,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약이나 항산화제 사용 등에 대해 고려했을 때에는 개정 단축정신상태검사(3MS)와 추론기억 파트1 검사에서만 유의적인 관련성이 유지됐다.
연구진은 노화원인 황반변성과 인지장해는 모두 나이에 의해 영향받는 만성적 신경퇴화성 장애이기 때문에 이런 관련성은 논리에 맞다면서 시력이 악화되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소외감을 불러 일으켜 인지장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