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500여명 대상...14개 진료과 참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최근 아산지역 외국인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병원은 아산시 둔포면사무소에서 70여명의 의료진을 동원해 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 14개 진료과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3일치 약을 제공했다.
병원 측은 "이번 활동은 아산 경찰서의 협의에 의해 이뤄졌으며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는 등 순천향대학교와 천안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병원은 아산시 둔포면사무소에서 70여명의 의료진을 동원해 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 14개 진료과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3일치 약을 제공했다.
병원 측은 "이번 활동은 아산 경찰서의 협의에 의해 이뤄졌으며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는 등 순천향대학교와 천안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