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현대화 관련 적극적 협조 당부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15일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국립서울병원 현대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서울특별시장 후보에게 발송하였다.
유 장관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국립서울병원을 현 위치에 재건축하는 방안, 서울시내 다른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각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
1962년 설립된 국립서울병원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1989년 국립서울병원 현대화사업을 계획하였고, 1995년부터 이전을 추진한지 7년이 지났으나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이전과 재건축 모두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유 장관은 국립서울병원이 현대화되어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국가 정신보건의료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시민과 예비 서울시장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복지부는 국립서울병원을 국립정신건강연구소, 지역주민건강증진시설 등을 포함한 초현대식 병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b1#
유 장관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국립서울병원을 현 위치에 재건축하는 방안, 서울시내 다른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각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
1962년 설립된 국립서울병원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1989년 국립서울병원 현대화사업을 계획하였고, 1995년부터 이전을 추진한지 7년이 지났으나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이전과 재건축 모두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유 장관은 국립서울병원이 현대화되어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국가 정신보건의료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시민과 예비 서울시장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복지부는 국립서울병원을 국립정신건강연구소, 지역주민건강증진시설 등을 포함한 초현대식 병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