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내 최초...1개종양 제거에 한시간 반 소요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최첨단 뇌수술기기인 ‘감마나이프’를 이용, 두개골을 열지 않고 뇌종양을 제거하는 뇌수술을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16일 뇌종양 환자에게 감마나이프 수술을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수술은 신경외과 최하영 교수와 고은정 전임의사, 김은성 방사선사로 구성된 감마나이프팀이 맡았다고 전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201개의 감마선이 수술칼을 대신하는 것으로 1개의 종양을 제거하는데 약 한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거의 모든 종류의 뇌종양과 뇌동정맥기형 등 뇌혈관질환, 파킨슨씨병이나 통증 등 기능적 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질치료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병원 측은 특히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 등으로 수술위험도가 높거나 뇌의 위험한 부위에 있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많은 경우에는 뇌수술 후 남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병변 주위의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방사선의 양을 제한하기 위해 보통 지름이 3cm 이하의 병변에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16일 뇌종양 환자에게 감마나이프 수술을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수술은 신경외과 최하영 교수와 고은정 전임의사, 김은성 방사선사로 구성된 감마나이프팀이 맡았다고 전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201개의 감마선이 수술칼을 대신하는 것으로 1개의 종양을 제거하는데 약 한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거의 모든 종류의 뇌종양과 뇌동정맥기형 등 뇌혈관질환, 파킨슨씨병이나 통증 등 기능적 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질치료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병원 측은 특히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 등으로 수술위험도가 높거나 뇌의 위험한 부위에 있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많은 경우에는 뇌수술 후 남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병변 주위의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방사선의 양을 제한하기 위해 보통 지름이 3cm 이하의 병변에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