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교섭 지지부진...대표단 없으면 교섭 어려워
사립대병원의 대표단 구성 여부가 산별교섭의 진전을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다.
병원노사는 17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2차 산별교섭을 열었으나, 대표단 구성 문제가 난항을 겪으면서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다.
사립대병원측은 대표단 구성이 의료원장 임기나 체계 등의 상황으로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대표단 구성이 협상을 진전케 하는 길이라며 사측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그러나 사립대병원의 대표단 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교섭이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병원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매주 수요일 주1회 교섭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교섭은 24일이다.
병원노사는 17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2차 산별교섭을 열었으나, 대표단 구성 문제가 난항을 겪으면서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다.
사립대병원측은 대표단 구성이 의료원장 임기나 체계 등의 상황으로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대표단 구성이 협상을 진전케 하는 길이라며 사측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그러나 사립대병원의 대표단 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교섭이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병원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매주 수요일 주1회 교섭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교섭은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