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유럽서 유방암 1차요법제로 승인시도 중
허셉틴(Herceptin) 병용요법이 유방암 악화없이 생존율을 개선시킨다는 3상 임상결과를 로슈가 발표했다.
허셉틴은 가장 공격적으로 진행되는 HER2 양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로 로슈가 최대주주인 지넨테크가 개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폐경 여성의 진행성 HER2 양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1차 또는 2차 요법제로 허셉틴을 아리미덱스(Arimidex)와 병용한 경우 아리미덱스만 단독 사용한 경우에 비해 질환 악화없이 생존율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럽에서 허셉틴은 전이성 유방암에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는데 최근 초기사용에 대한 자문위원회의 승인 추천을 받아 조만간 1차약으로도 승인될 전망. 미국에서도 초기 HER2 양성 유방암에 대해 허셉틴을 우선심사 중인데 올 8월 중순에는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허셉틴은 로슈의 최대품목 중 하나로 작년 매출액은 17.2억불,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48%나 성장했었다.
허셉틴은 가장 공격적으로 진행되는 HER2 양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로 로슈가 최대주주인 지넨테크가 개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폐경 여성의 진행성 HER2 양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1차 또는 2차 요법제로 허셉틴을 아리미덱스(Arimidex)와 병용한 경우 아리미덱스만 단독 사용한 경우에 비해 질환 악화없이 생존율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럽에서 허셉틴은 전이성 유방암에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는데 최근 초기사용에 대한 자문위원회의 승인 추천을 받아 조만간 1차약으로도 승인될 전망. 미국에서도 초기 HER2 양성 유방암에 대해 허셉틴을 우선심사 중인데 올 8월 중순에는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허셉틴은 로슈의 최대품목 중 하나로 작년 매출액은 17.2억불,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48%나 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