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능 유의적 개선, 성욕과 빈도는 변화없어
당뇨병 여성환자의 성기능 저하에 비아그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태리 연구진의 소규모 연구결과가 Fertility and Sterility誌에 실렸다.
이태리 카타니아 대학의 살바토레 카루소 박사와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남성에서 성기능 개선을 나타내는 생리적 특성이 여성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가정, 최근 평균 3.5년간 성기능 부전을 겪는 1형 당뇨병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비아그라 또는 위약을 8주간 사용하도록 하고 이후 교차해 8주간 시험했다. 비아그라는 성교 1시간 전에 복용하록 지시됐다.
임상 결과 비아그라 투여군은 성적 자극감, 오르가즘, 쾌락을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클리토리스로 가는 혈류량을 초음파로 검사했을 때 비아그라가 혈류를 개선시킨 것으로 관찰됐다. 반면 성욕과 빈도는 유의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비아그라가 젊은 1형 당뇨병 여성환자의 성기능 부전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태리 카타니아 대학의 살바토레 카루소 박사와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남성에서 성기능 개선을 나타내는 생리적 특성이 여성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가정, 최근 평균 3.5년간 성기능 부전을 겪는 1형 당뇨병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비아그라 또는 위약을 8주간 사용하도록 하고 이후 교차해 8주간 시험했다. 비아그라는 성교 1시간 전에 복용하록 지시됐다.
임상 결과 비아그라 투여군은 성적 자극감, 오르가즘, 쾌락을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클리토리스로 가는 혈류량을 초음파로 검사했을 때 비아그라가 혈류를 개선시킨 것으로 관찰됐다. 반면 성욕과 빈도는 유의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비아그라가 젊은 1형 당뇨병 여성환자의 성기능 부전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