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접수된 '가다실'은 9-26세 여성이 타겟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백신 '써배릭스(Cervarix)'가 26세 이상인 여성에서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GSK가 15-55세의 여성 66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3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임상대상자의 100%가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2종에 대한 항체가 생겼는데 이런 항체는 3회의 백신접종 후 7개월만에 발견되어 첫 백신이 접종된지 12개월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체 농도는 15-25세 사이의 여성에 대해 시행한 다른 연구에서 나타난 수준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했다.
현재 자궁경부암 백신개발은 GSK보다는 머크가 앞선 상황. 머크는 '가다실(Gardasil)'을 이미 FDA에 신약접수해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용연령대는 9-26세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독일의 티노 슈왈쯔 박사는 나이든 여성일수록 발암성 HPV로 인한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번 써배릭스의 임상결과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GSK가 15-55세의 여성 66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3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임상대상자의 100%가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2종에 대한 항체가 생겼는데 이런 항체는 3회의 백신접종 후 7개월만에 발견되어 첫 백신이 접종된지 12개월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체 농도는 15-25세 사이의 여성에 대해 시행한 다른 연구에서 나타난 수준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했다.
현재 자궁경부암 백신개발은 GSK보다는 머크가 앞선 상황. 머크는 '가다실(Gardasil)'을 이미 FDA에 신약접수해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용연령대는 9-26세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독일의 티노 슈왈쯔 박사는 나이든 여성일수록 발암성 HPV로 인한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번 써배릭스의 임상결과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