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이석(혈액내과) 교수가 지난달 26~27일 양일 간 개최된 ‘제47차 대한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심사위원회에서 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들이 지난 1년 간 국내외 학회지에 보고한 연구업적 논문을 검토해 그 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석 교수는 지난 2005년 혈액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의학지인지에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서의 글리벡의 효과’에 대한 논문을 게재 하는 등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상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에 있어 글리벡(Gleevec®, Imatinib mesylate)을 조혈모세포이식 전 항암치료 중간에 투여함으로써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율을 글리벡을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에 비해 두 배 가량(38.7%→78.1%) 향상시키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이 상은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심사위원회에서 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들이 지난 1년 간 국내외 학회지에 보고한 연구업적 논문을 검토해 그 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석 교수는 지난 2005년 혈액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의학지인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에 있어 글리벡(Gleevec®, Imatinib mesylate)을 조혈모세포이식 전 항암치료 중간에 투여함으로써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율을 글리벡을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에 비해 두 배 가량(38.7%→78.1%) 향상시키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