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래논', 한번 이식하면 피임효과 3년간 지속돼
네덜란드 액조 노벨(Akzo Nobel)의 제약사업부인 오가논이 개발한 피임 임플랜트(implant) '임플래논(Implanon)'이 FDA 승인됐다.
임플래논은 피하에 이식하면 일정농도의 호르몬이 방출되어 3년간 피임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 기존에 미국에서 시판되는 피임주사제는 한달에 한번 투여되어야하는 반면 임플래논은 3년에 한번만 이식하는 것이 장점이다.
오가논은 올해 임플래논의 이식 및 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 2007년에는 미국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되도록 판촉할 계획이다.
임플래논은 이미 3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2백5십만명의 여성들이 사용해왔다.
임플래논은 피하에 이식하면 일정농도의 호르몬이 방출되어 3년간 피임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 기존에 미국에서 시판되는 피임주사제는 한달에 한번 투여되어야하는 반면 임플래논은 3년에 한번만 이식하는 것이 장점이다.
오가논은 올해 임플래논의 이식 및 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 2007년에는 미국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되도록 판촉할 계획이다.
임플래논은 이미 3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2백5십만명의 여성들이 사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