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당 대비 포도당 비율 영향없어..설탕보다는 나아
어떤 종류의 꿀이든지 혈당지수는 결국 같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에 발표됐다.
혈당을 얼마나 빨리 상승시키는지에 대한 척도인 혈당지수는 대개 고탄수화물, 저섬유소 식품인 흰빵이나 바나나 등에서는 높고 복합 탄수화물이면서 섬유소가 많은 채소는 낮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주립대학의 연구진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니사나무(Tupelo), 메밀, 클로버, 면화 등 4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꿀 중 한가지를 12명의 건강한 지원자가 섭취하도록 하고 혈당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꿀의 종류에 따라 혈당지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과당 대비 포도당 비율도 혈당지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와는 별도로 꿀은 정제 설탕같은 감미료보다는 장점이 많고 특히 꿀은 종류에 따라 항산화제나 유익한 균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어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당을 얼마나 빨리 상승시키는지에 대한 척도인 혈당지수는 대개 고탄수화물, 저섬유소 식품인 흰빵이나 바나나 등에서는 높고 복합 탄수화물이면서 섬유소가 많은 채소는 낮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주립대학의 연구진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니사나무(Tupelo), 메밀, 클로버, 면화 등 4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꿀 중 한가지를 12명의 건강한 지원자가 섭취하도록 하고 혈당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꿀의 종류에 따라 혈당지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과당 대비 포도당 비율도 혈당지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와는 별도로 꿀은 정제 설탕같은 감미료보다는 장점이 많고 특히 꿀은 종류에 따라 항산화제나 유익한 균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어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