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0.5%씩 증가...인구밀도 높은 국가에 더 영향
천식, 습진, 건초열 등 앨러지가 전세계적으로 소아에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Lancet지 최신호에 실렸다.
1991년에 소아기 천식앨러지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진은 2002년과 2003년에 이런 조사를 재시행한 결과 전세계적인 소아 앨러지 발생률 증가가 관찰된 것.
전세계 56개국에서 6-7세인 19만여명의 소아와 13-14세인 30여만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습진 발생률은 저연령층에서 더 높고 건초열은 두 군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은 고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더 높았으나 천식발생률이 과거에 비해 약간 감소세였다.
반면 선진국 중 하나인 영국에서는 소아 앨러지가 최악으로 천식(20.9%), 건초열(10.1%), 습진(16%) 발생률이 12년만에 모두 상승했다.
연구진은 천식 발생률 증가세는 매우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연간 0.5%의 증가율은 작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대개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에서 앨러지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보건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 앨러지의 원인으로는 대기오염, 식습관, 생활습관, 세균노출 등 여러 원인이 있으나 장소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91년에 소아기 천식앨러지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진은 2002년과 2003년에 이런 조사를 재시행한 결과 전세계적인 소아 앨러지 발생률 증가가 관찰된 것.
전세계 56개국에서 6-7세인 19만여명의 소아와 13-14세인 30여만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습진 발생률은 저연령층에서 더 높고 건초열은 두 군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은 고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더 높았으나 천식발생률이 과거에 비해 약간 감소세였다.
반면 선진국 중 하나인 영국에서는 소아 앨러지가 최악으로 천식(20.9%), 건초열(10.1%), 습진(16%) 발생률이 12년만에 모두 상승했다.
연구진은 천식 발생률 증가세는 매우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연간 0.5%의 증가율은 작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대개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에서 앨러지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보건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 앨러지의 원인으로는 대기오염, 식습관, 생활습관, 세균노출 등 여러 원인이 있으나 장소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