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0여곳, 변동 잦아 통계산출 어려워
전국에서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지역에는 모두 156곳의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지정되어 전국 최다를 차지했으며 경상남도의 경우도 146곳이나 됐다.
또 전라남도는 123곳으로 3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전라북도 104곳, 충청남도 96곳, 강원도 86곳, 경기도 52곳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천(18곳), 울산(5곳), 제주(2곳), 부산(1곳) 지역 일부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광주와 대전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약 800여곳이 넘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있지만, 지역의 특성상 요양기관 변동이 잦아 정확한 통계치를 산출하는데 애로가 많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분업 예외지역 소재 요양기관의 정확한 개·폐업 현황 파악을 위해 복지부와 전국 시·도를 잇는 전산 네트워크 구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지역에는 모두 156곳의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지정되어 전국 최다를 차지했으며 경상남도의 경우도 146곳이나 됐다.
또 전라남도는 123곳으로 3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전라북도 104곳, 충청남도 96곳, 강원도 86곳, 경기도 52곳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천(18곳), 울산(5곳), 제주(2곳), 부산(1곳) 지역 일부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광주와 대전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약 800여곳이 넘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있지만, 지역의 특성상 요양기관 변동이 잦아 정확한 통계치를 산출하는데 애로가 많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분업 예외지역 소재 요양기관의 정확한 개·폐업 현황 파악을 위해 복지부와 전국 시·도를 잇는 전산 네트워크 구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