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놀렌산, 식욕억제 호르몬 농도 상당히 낮춰
한국산 잣 추출성분이 식욕 억제작용이 있어 비만치료제로 개발될 잠재성이 있다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노화예방학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한국산 잣에서 주목된 성분은 피놀렌산(pinolenic acid). 미국의 비만전문가인 디나이즈 E. 브루너가 피놀렌산을 투여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피놀렌산 투여시 식욕억제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콜레사이토키닌(cholecytokinin)과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ucagons-like peptide)가 각각 65%,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너 박사는 현재 여러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면서 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초한 비만치료제 개발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는 뇌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수용체를 차단,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기 때문에 좋은 비만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한국산 잣에서 주목된 성분은 피놀렌산(pinolenic acid). 미국의 비만전문가인 디나이즈 E. 브루너가 피놀렌산을 투여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피놀렌산 투여시 식욕억제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콜레사이토키닌(cholecytokinin)과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ucagons-like peptide)가 각각 65%,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너 박사는 현재 여러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면서 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초한 비만치료제 개발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는 뇌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수용체를 차단,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기 때문에 좋은 비만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