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밝은세상 만들기'사업 결산 및 보고
개원 70주년을 맞아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무료 안질환치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원장 우영균)은 상반기 사업을 정리하는 의미로 최근 요셉관에서 수술환자와 보호자 및 사업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우들은 '수술 후 안질환 관리방안'에 대한 안과 김현승 교수의 특강을 통해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진료를 통해 수술 후 눈 상태를 무료로 점검 받았다.
성모병원의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가톨릭신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질환 치료의 혜택을 주는 행사로 지난 4월에 시작, 8월 말까지 41개 성당에서 의뢰된 90명의 환우가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이들 중 60명의 환우들이 수술을 받고 밝고 깨끗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성모병원의 도움으로 무료 백내장 치료를 받은 대건 안드레아(60세)씨는 "그동안은 당뇨와 뇌경색, 심근경색, 백내장 등으로 오랜 세월 고생하다보니 마음도 침울해졌었다"며 "하지만 성모병원 관계자들이 사랑으로 보살펴줘 마음의 암울함을 지우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얻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모병원 우영균 원장은 "성모병원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사랑 나눔'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한시적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환우들과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우들은 '수술 후 안질환 관리방안'에 대한 안과 김현승 교수의 특강을 통해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진료를 통해 수술 후 눈 상태를 무료로 점검 받았다.
성모병원의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가톨릭신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질환 치료의 혜택을 주는 행사로 지난 4월에 시작, 8월 말까지 41개 성당에서 의뢰된 90명의 환우가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이들 중 60명의 환우들이 수술을 받고 밝고 깨끗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성모병원의 도움으로 무료 백내장 치료를 받은 대건 안드레아(60세)씨는 "그동안은 당뇨와 뇌경색, 심근경색, 백내장 등으로 오랜 세월 고생하다보니 마음도 침울해졌었다"며 "하지만 성모병원 관계자들이 사랑으로 보살펴줘 마음의 암울함을 지우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얻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모병원 우영균 원장은 "성모병원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사랑 나눔'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한시적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환우들과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