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방글라데시서 34명 수술, 1137명 진료
전남대병원 제8차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단이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외곽 꼴람똘라병원과 인근 빈민촌에서 환자 34명 수술, 1137명 진료를 마치고 귀국했다.
정성택 교수(정형외과 과장)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교수 및 동문 의료인, 의대생,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은 뇌성마비 환자와 선천성 만곡족 환자 수술을 비롯,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인근 빈민촌 환자 순회진료에 정성을 쏟았다.
수술팀은 전력부족으로 수시로 반복되는 정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오전 9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밀려드는 환자 수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택 교수는 “환자가 너무 많아 가장 상태가 심한 환자 위주로 수술과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어 무척 안타까웠다”며 “가난으로 인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더 많은 사람에게 의료혜택이 골고루 전해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교수(정형외과 과장)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교수 및 동문 의료인, 의대생,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은 뇌성마비 환자와 선천성 만곡족 환자 수술을 비롯,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인근 빈민촌 환자 순회진료에 정성을 쏟았다.
수술팀은 전력부족으로 수시로 반복되는 정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오전 9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밀려드는 환자 수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택 교수는 “환자가 너무 많아 가장 상태가 심한 환자 위주로 수술과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어 무척 안타까웠다”며 “가난으로 인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더 많은 사람에게 의료혜택이 골고루 전해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