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드름 혼합제 '지아나' 美승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6-11-09 05:14:11
  • 항생제와 레티노이드 혼합한 여드름약으로는 처음

항생제와 레티노이드를 혼합한 국소용 여드름 치료제인 '지아나(Ziana)'가 미국 FDA 승인됐다.

메디시즈(Medicis)와 다우(Dow) 제약회사가 개발한 지아나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1.2%와 트레티노인(tretinoin) 0.025%를 혼합한 젤 제형으로 無알코올, 수용성 기제를 사용했다.

1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여드름에 하루 한번 사용하도록 승인된 지아나에 대해 양사는 "항생제와 레티노이드를 혼합한 여드름약으로는 지아나가 최초이며 유일하다"고 자평했다.

지아나는 미국에서 올해 4사분기에 본격 시판할 예정. 샘플 배포와 판촉활동은 시판직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