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8~9일 이틀간 올림픽 주경기장서
대한간호사협회(회장 김의숙)가 간호법 제정 및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에 본격 나선다.
간호협회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와 함께 가두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 단체 간호대학 등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국민들로부터 지지 서명을 확보할 예정이다.
간호협회는 “안전하고 질적인 간호업무와 간호서비스의 수준 보장을 위해 간호교육제도를 4년제로 일원화 하고 보건의료인력간의 역할을 재정리하고 간호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년제 일원화와 관련 “국민들은 현재 이원화된 간호교육제도로 인해 양질의 간호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 경쟁력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료계 단체의 우려에 대해서는 “간호법 내에는 의료기관 인력 정원에 대한 기준이나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타 의료인력의 업무영역에 대한 규정, 간호사의 단독개원에 대한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간호법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부터 간호사와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현재 7만 7천여명이 서명을 했으며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간호협회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와 함께 가두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 단체 간호대학 등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국민들로부터 지지 서명을 확보할 예정이다.
간호협회는 “안전하고 질적인 간호업무와 간호서비스의 수준 보장을 위해 간호교육제도를 4년제로 일원화 하고 보건의료인력간의 역할을 재정리하고 간호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년제 일원화와 관련 “국민들은 현재 이원화된 간호교육제도로 인해 양질의 간호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 경쟁력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료계 단체의 우려에 대해서는 “간호법 내에는 의료기관 인력 정원에 대한 기준이나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타 의료인력의 업무영역에 대한 규정, 간호사의 단독개원에 대한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간호법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부터 간호사와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현재 7만 7천여명이 서명을 했으며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