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디오반, '엑스포지'...내년 가을 본격시판
노바티스의 대표적인 고혈압약 '노바스크(Norvasc)'와 '디오반(Diovan)'의 혼합제인 '엑스포지(Exforge)'가 미국 FDA 승인됐다.
발사탄(valsartan)을 성분으로 하는 디오반과 암로디핀(amlodipine)을 성분으로 하는 노바스크는 안지오텐신 II를 차단하고 칼슘채널에 길항하는 상보적 기전으로 혈압하강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 게다가 하루한번 1정 복용으로 환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지 임상 결과에 의하면 약 90%의 환자가 확장기 혈압 90mmHg 또는 확장기 혈압 10mmHg 이상 감소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미시건 의대의 버트램 피트 박사는 "잘 알려진 두가지 고혈압약의 혼합제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내약성과 추가적인 혈압통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바티스는 엑스포지를 미국에서 내년 9월 하순경에 본격 시판할 계획이며 유럽에서도 신약승인이 추천되어 내년 상반기에 최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발사탄(valsartan)을 성분으로 하는 디오반과 암로디핀(amlodipine)을 성분으로 하는 노바스크는 안지오텐신 II를 차단하고 칼슘채널에 길항하는 상보적 기전으로 혈압하강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 게다가 하루한번 1정 복용으로 환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지 임상 결과에 의하면 약 90%의 환자가 확장기 혈압 90mmHg 또는 확장기 혈압 10mmHg 이상 감소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미시건 의대의 버트램 피트 박사는 "잘 알려진 두가지 고혈압약의 혼합제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내약성과 추가적인 혈압통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바티스는 엑스포지를 미국에서 내년 9월 하순경에 본격 시판할 계획이며 유럽에서도 신약승인이 추천되어 내년 상반기에 최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