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두 번째, 국내 첫 합성 개발에 성공한 대웅 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대웅 코큐텐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1일 90~100mg 사용이 가능해 졌으며,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까지 제품 허가를 받아 함량, 제형 등을 차별화한 8개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코큐텐 원료,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으로 이미 2005년부터 일반의약품인 항산화 종합영양제인 게므론코큐텐을 발매한바 있다.

코큐텐 세계시장 규모는 4조원. 대웅의 코큐턴은 현재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16개 국에 수출되며 일본이 독점하던 세계 코큐텐 원료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생활습관병 예방, 심장 질환, 피로 회복, 비만 개선, 남성불임 개선 등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복용 시 코큐텐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