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비대위, 6차 FTA협상 앞두고 정부 압박
대한한의사협회 전국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최근 한 정부관계자의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간의 자격 상호인정 불가'방침에 대해 뒤늦게 환영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3일 열린 국회 한미 FTA대책 특별위원회에서 한 정부관계자가 한의사 상호인정 불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환영에 그치지 않고 현재 제6차 한미 FTA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협상의 전 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혀 정부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분석된다.
비대위 관계자는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간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대상 제외를 표명한 이번 정부의 의지가 6차 협상의 결과로 나타날 때까지 비상체계를 계속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위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3일 열린 국회 한미 FTA대책 특별위원회에서 한 정부관계자가 한의사 상호인정 불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환영에 그치지 않고 현재 제6차 한미 FTA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협상의 전 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혀 정부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분석된다.
비대위 관계자는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간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대상 제외를 표명한 이번 정부의 의지가 6차 협상의 결과로 나타날 때까지 비상체계를 계속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