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재논의 주장...끝까지 투쟁선언 입장 밝혀
충북지역 의·치·한 3개 직역단체들은 2.11의협 궐기대회에 이어 의료법 개정 철회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 강경한 의지를 보여줬다.
충북지역 의료인들은 13일 오후 1시 점심시간을 쪼개 궐기대회를 열고, 뜻을 한데 모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훼손하는 의료법 개악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외쳤다.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정략과 로비에 의해 만들어진 누더기 악법이라고 비난하며 현 정권과 복지부는 제대로된 논의한번 거치지 않은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언을 통해 밀실에서 만든 대선용 정략 법안인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을 전면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하고, 처음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전면 재논의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의료법 전면개정을 이대로 강행한다면 이후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으며 각 전문분야의 이해를 초월하고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재차 선언했다.
충북지역 의료인들은 13일 오후 1시 점심시간을 쪼개 궐기대회를 열고, 뜻을 한데 모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훼손하는 의료법 개악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외쳤다.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정략과 로비에 의해 만들어진 누더기 악법이라고 비난하며 현 정권과 복지부는 제대로된 논의한번 거치지 않은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언을 통해 밀실에서 만든 대선용 정략 법안인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을 전면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하고, 처음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전면 재논의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의료법 전면개정을 이대로 강행한다면 이후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으며 각 전문분야의 이해를 초월하고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재차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