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카이스트(총장 서남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BIT Port' 연구단지 추진에 대한 제2차 발표회가 최근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3층에서 열렸다.
연건캠퍼스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20만평 대지에 건설될 청라지구 연구단지는 생명과학과 정보통신과학을 의료 서비스에 접목하는 첨단 융합 기술 연구 및 실용화 단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이명철 단장(서울대병원 핵의학교수)은 “전세계 대학 중 서울대 바이오 분야 경쟁력은 34위, 카이스트의 기술분야 경쟁력은 37위"라며 "두 대학의 융합 연구를 할 때 이 부문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10년 내에 이루어 내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이어 "젊은 이들이 이공계 대학을 기피하며 의과대학에서도 편하고 수입이 좋은 진료과에 몰리는 현상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선배들의 탓"이라고 말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 미래를 개척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의과학 지원과 발전을 강조했다.
'KAIST-SNU BIO IT' 혁신연구단지로 명명된 이 사업은 국제경쟁력 우위 선점를 비롯하여 R&D 연구인력자원 양성, 표준화된 BI-IT 연구역량 확보, 전문치료 및 임상연구센터 협력, 7000명 고용창출 등 국가 차원의 매머드급 기대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연건캠퍼스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20만평 대지에 건설될 청라지구 연구단지는 생명과학과 정보통신과학을 의료 서비스에 접목하는 첨단 융합 기술 연구 및 실용화 단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이명철 단장(서울대병원 핵의학교수)은 “전세계 대학 중 서울대 바이오 분야 경쟁력은 34위, 카이스트의 기술분야 경쟁력은 37위"라며 "두 대학의 융합 연구를 할 때 이 부문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10년 내에 이루어 내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이어 "젊은 이들이 이공계 대학을 기피하며 의과대학에서도 편하고 수입이 좋은 진료과에 몰리는 현상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선배들의 탓"이라고 말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 미래를 개척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의과학 지원과 발전을 강조했다.
'KAIST-SNU BIO IT' 혁신연구단지로 명명된 이 사업은 국제경쟁력 우위 선점를 비롯하여 R&D 연구인력자원 양성, 표준화된 BI-IT 연구역량 확보, 전문치료 및 임상연구센터 협력, 7000명 고용창출 등 국가 차원의 매머드급 기대효과가 예상되고 있다.